UBT 방식 도입한 첫 시험 치러
총 287명의 응시자 중 결시자 없이 100%의 응시율 보였고 과목별 응시 인원은 구강악안면외과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철과 53명, 보존과 49명이 응시했다. 이어 교정과 44명, 치주과 35명, 구강내과 10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2명, 예방치과 3명, 구강병리과 1명이 시험을 치렀다.
특히 이번 시험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보는 UBT(Ubiquitous-based Test) 방식을 도입해 치르는 첫 시험이었다.
김수관 수련고시 이사는 “UBT는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배터리와 작동 여부 등 2차, 3차 확인이 필요므로 손이 많이 가지만,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방사선 사진이나 조직 사진의 질이 굉장히 만족스러우므로 좋은 조건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2차 시험은 오는 21일 10시에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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