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에 대한 궁금증 ‘해결’
구취에 대한 진단과 관리, 조절법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줄 연수회가 열려 개원가와 스탭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혼다식 구취조절 연구회 한국지부(회장 김영수)가 오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4층 회의실에서 구취조절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상 검사 및 체외 진단기기를 이용한 구취 진단법과 혼다식 구취 조절법 강의 및 실습’이라는 주제로 김영수 회장이 연자로 나서 자세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연수를 희망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연수회가 진행된다.
오는 23일 시작하는 첫 번째 연수회에서는 ‘혼다식 구취 조절법 이해를 위한 기초 지식’에 대해 강연하며, 30일에는 ‘구취 가스의 측정법과 타액의 측정법’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다음 달 20일에는 ‘생리적 구취의 원인과 대응방법’에 대해, 27일 마지막 연수회에서는 ‘화장품을 이용한 구취 관리법과 치료 증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회장은 “배우는 분들이 구취조절을 실제로 할 수 있도록 구취 진단부터 측정, 치료하는 법까지 자세한 강의와 실습을 준비했다”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임상가들이 구취조절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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