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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치과연구회, 일본 연구회 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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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치과연구회, 일본 연구회 학술대회 참가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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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협진 한-일 머리 맞대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지난해 12월 22~24일 제4회 일본 포괄치과연구회(회장 켄지 후시마, 이하 J-IDT) 참석차 가나가와치대 요코하마 클리닉을 방문했다.

J-IDT는 준지 스가와라(도호쿠치대) 전 교정과 교수를 중심으로 2012년 창립해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로, 매년 12월 23일 요코하마와 센다이를 번갈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K-IDT 김경대 회장과 백운봉 상임위원장, 김욱 부위원장, 장원건 국제이사 등이 참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준지 스가와라 교수가 ‘최신 선수술 교정증례’를, 켄지 후시마 회장이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편측성 SARME 증례’를 발표하는 등 4개 세션에서 11개의 수준 높은 일본 측 강의가 펼쳐쳤다.

또한 대만 측 연자로 쳉리 린(타이페이 국방치대 교정과) 교수가 ‘단안모 성인환자에서 심미적 포괄치료’를, 한국 측에서 백운봉 원장이 ‘결손 구치의 교정적 대체’를 주제로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정용 미니 스크루만을 활용해 무려 12mm에 이르는 하악 제1대구치 결손공간을 제2, 3대구치의 성공적 전방 이동으로 폐쇄시킨 백운봉 원장의 증례 발표는 청중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교정계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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