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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골다공증 약 복용 치과진료 주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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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골다공증 약 복용 치과진료 주의” 홍보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2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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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포스터 5000부 제작, 배포

골다공증 치료약물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의한 치과치료 부작용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는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가 최근 제작배포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울지부)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홍보용 포스터를 총 5000부 제작해 전 회원에게 배포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턱뼈괴사’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이 학계에 보고되고 있으며, 턱뼈괴사는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치과치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질환자가 50세 이상 인구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홍보가 절실한 상황.

이에 따라 서울지부 치무부는 ‘골다공증 약 복용 전에 치과검진 받고, 치과치료부터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포함된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부작용과 사전치료의 중요성 등이 포함돼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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