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구강암 치료 최신지견 공유
조선대치전원 구강암연구소가 주관한 가운데 ‘재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구강악안면영역의 암에 대한 진단, 치료방법과 결과 그리고 술후 관리에 대해 짚었다.
재발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 경험, 최신지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 강연에서는 김옥준(전남대치전원 구강병리학교실) 교수와 김슬기(전남대 영상의학과), 정아리(조선대 핵의학과), 그리고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구강암의 재발의 생물학적인 고찰과 함께 재발의 진단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웅기(전남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조상희(전남대 종양내과) 교수가 재발된 구강암의 비수술적 치료와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문성용(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와 명훈(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박주용(국립암센터 구강악안면외과) 선생, 이종호 이사장이 재발된 구강암의 수술적 치료의 원칙과 함께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회 참석자들은 “재발 구강암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적절한 치료가 환자의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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