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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오스템임플란트㈜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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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오스템임플란트㈜ 소프트웨어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2.17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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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위한 3色 맞춤 소프트웨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자랑하는 치과의료 소프트웨어에는 보험청구 통합프로그램 ‘두번에’와 전자차트 기반의 통합솔루션 ‘하나로’, 교정진단 분석 소프트웨어 ‘V-Ceph’ 등이 있다.

보험청구를 안정적으로

오스템의 ‘두번에’는 보험청구를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두번에’의 우수성은 올해 기준 전국 1만2000여 개 치과, 대한민국 75%의 치과에서 사용한다는 것으로 증명됐다.

‘두번에’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가 구성돼 개원의와 직원 모두가 국민건강보험부터 산재보험, 자동차보험까지 손쉽게 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청구, 보완청구, 추가청구, 누락청구 등 다양한 청구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 오류검사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나 진료구분, 상병명 오류 등을 잡아낼 수 있다.

차트 입력도 편리하다. 의사별 처방 묶음 설정과 일별 메모를 통한 환자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별로 전체 진료내역을 간략하게 혹은 상세하게 볼 수도 있다.

‘두번에’를 사용하면 고객을 위한 감동 마케팅도 가능해진다.

SMS와 이메일, DM으로 고객들에게 예약, 리콜, 치료, 안부, 기념일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예약과 리콜, 진료 등은 SMS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치과의 모든 업무를 ‘하나로’ OK!

오스템의 ‘하나로’는 치과업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전자차트와 인적/물적 지원 관리, 병원관리, 통합영상관리, 고객관리 등 치과병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지원한다.

‘하나로’는 한 번의 입력으로 진료기록과 청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진료, 치료계획과의 연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납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경영통계 기능 강화로 모든 진료정보 및 수납정보 분석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사와 근태 같은 직원 관리와 기자재 재고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져 있다. 편리한 환자 영상관리도 일품이다. 디지털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다수의 X-Ray장비 및 외부프로그램을 연동 지원(PACS지원)한다.

또한 영상차트 및 전자차트 내에서 이미지 차팅이 가능하며, ‘V-Ceph’ 교정진단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연동된다.

특히 오스템은 지난 5월 한국정보인증과 ‘치과의료기관 전자서명, 시점확인 서비스’ 협약을 체결해 전자차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하는 내용에 대해 전자문서의 법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정확하고 우수한 교정진

 

 

 

오스템의 ‘V-Ceph’은 교정치료 및 악교정 진단분석 소프트웨어다. 교정 및 악교정 수술지원 소프트웨어 중 국내서 가장 오래된 소프트웨어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여러 전문의들의 자문을 거쳐 탄생된 ‘V-Ceph’은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치료결과의 평가, 성장예측, 악교정 수술 등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V-Ceph’은 Soft Tissue Ratio 조절이 가능하며, Axis Change 기능을 제공한다. VTO/STO 시 핸들러의 이동에 따른 Soft Tissue의 이동량, Cephalometric X-ray의 Orientation 또한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치료 전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강력한 이미지 데이터 관리 기능과 편리한 환자 상담 기능까지 갖췄다.

[유저 인터뷰]  이재천(CDC어린이치과병원) 원장
“소프트웨어는 회사 안정성이 중요”

 

CDC어린이치과병원(병원장 이재천)은 치과의 오퍼레이팅 시스템(operating system)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하나로’를 사용하고 있다.

1992년 개원해 다양한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했던 이재천 원장은 소프트웨어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회사의 안정성’을 꼽았다.

이 원장은 “모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쓰다 Y2K 버그에 걸렸으나 그 회사가 더 이상 서비스를 못해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한번 ‘당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회사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회사의 안정성 면에서 오스템의 ‘하나로’는 일단은 합격점이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의 실제 사용자가 돼야 할 치과에서 사용하기 편한가였다.

그는 “하나로는 프로그램 개발 당시부터 개원가의 니즈에 맞춘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개발 보완해 왔다. 우리 치과에 와서도 실제 실행하며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했다”며 “지금도 많은 개원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재천 원장은 2007년부터 병원의 모든 종이차트를 ‘하나로’를 통해 전산화했다.

그는 “하나로를 통해 모든 진료정보를 전자차트 내에서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인적 자원관리나 치과 기자재 재고파악, 전자결제도 쉽게 할 수 있게 돼 치과 관리 프로세스가 많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나로’에는 올해부터 법으로 인증되는 전자서명서비스가 탑재됨에 따라 사용자의 마음도 그만큼 편해졌다.  

이 원장은 “예전에는 환자 치료하는 사진을 일일이 다 찍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부터 전자서명이 돼 의료분쟁 시 전자차트 내 기록을 법적자료로 인정받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개원의 입장에서 ‘하나로’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환자 상담 중 동영상 녹화나 녹음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환자와의 논쟁도 줄이고, 환자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버전이 출시돼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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