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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2015 추계학술집담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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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2015 추계학술집담회서 논의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2.1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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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진료 시스템과 인력 필요”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달 28일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2015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구강보건의 현주소’를 주제로 삼고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국내외 장애인치과치료의 현황,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토론과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토론에서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보험 수가의 현실화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한 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이 주요과제로 꼽혔다.

아울러 △해외 사례를 통해 한국의 정서와 환경에 맞는 치과의료 전달체계 △맞춤식 진료시설 마련 등이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는 패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어 특별강연에서는 △장애인치과와 의료서비스 디자인 △장애인과 보호자의 심리를 주제로 삼아 개원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진료실 설계 매뉴얼 개발, 장애인들의 특성과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치과 의료진의 자세, 장애아동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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