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턱관절 치료법 ‘검증’
‘근거중심의 턱관절 치료를 위한 턱관절 장애의 주요논쟁에 대한 총정리’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임상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턱관절 술식과 논란까지 다채롭게 짚었다.
김수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가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술식을 변별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면서 “세밀하게 진단해야 할 턱관절이 논란이 되고 있어 이 같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부규 부회장은 “턱관절장애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임의로 시행하고 있는 술식을 통용시키고 싶다면 논문과 증거를 기반으로 한 자료와 케이스를 학회에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검증을 받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잡한 턱관절 장애는 다각화 된 접근을 통해 치료를 시작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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