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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협, 제97차 정기총회 및 2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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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협, 제97차 정기총회 및 2차 워크숍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1.2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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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적정수급 논의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박영국, 이하 한치협)가 지난달 20일 경희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과 함께 제2차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치과의사 인력수급에 대한 적정수급 조정에 대한 논의와 국내외 치과의사의 이동 동향과 규제방안을 살폈다.

이날 신제원(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은 “치협과 치과대학, 치평원이 한 뜻을 모아 외국치과대학 출신들의 유입 조건과 응시자격 및 자격인정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동북아치의학교육의 표준화 및 국제통용성(MRA)에 대비한 한중일 치의학교육협의체 결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치협은 외국치과대학 교육시스템과 면허관리제도에 대한 현황 파악, 치의학교육과정 수준 평가자료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한국의 치과대학과의 학제 연계 가능성에 대한 시스템 마련과 규제기준을 교육부에 촉구했다.

또한 인력수급 적정화에 따른 효과 조사와 북미, 서유럽 등에서 유입되는 인력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하루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치협은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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