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ICOI Korea)가 지난 13~15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ICOI Asia-Pacific Section Congress(이하 AP Congress)에 참가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AP Congress에는 황재홍 회장과 류재준 차기회장, 손동석(세계초음파치과학회) 회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ICOI Korea 회원이 참가했다.
특히 김현민(가천대길병원 치과) 교수는 ‘A Various Osteotomy Using the Piezoelectric Bone Surgery for Dental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선진 임상테크닉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박준섭김남호(굿윌치과병원) 원장이 ‘2-Years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of Bone Response In The Maxillary Sinus Augmentation without Bone Augmentation Procedures’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열린 Ap Congress에서는 한국에서 Fellowship Training Program을 마친 20명 중 13명이 Fellowship을, 1명이 Diplomate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ICOI는 Credentialing Program으로 Fellowship, Diplomate를 운영하며 실력있는 임플란트 임상가 양성 및 인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내년 ICOI AP Congress는 11월에 홍콩에서 열린다.
ICOI Korea 관계자는 “이번에 Fellowship을 획득한 한국의 임상가들은 내년에 홍콩에서 Diplomate를 받는 것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임상과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OI Fellowship 및 Diplomate 관련 문의는 ICOI Korea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