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지난 22일 원데이 보험교육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험교육에서는 지부 분회 보험교육과 경기지부 종합학술대회 등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전철완, 윤지영, 양익성, 심재한, 김용석 보험위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전철완 위원은 진찰료와 마취, 방사선 촬영에 대한 보험청구 요령을 소개하면서 차팅의 중요성과 본인부담금, 진찰료와 검진 등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윤지영 위원이 발치, 외상, 보철, 기타 외과 처치 등 외과 보험청구에 대해 짚어줬으며, 양익성 위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한 보존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한 심재한 위원이 보험치료의 근간이 되는 치주치료에 대해 일선에서의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김용석 위원은 치과 보험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부터 빠뜨리지 않고 올바르게 청구할 수 있는 전략을 풀어 놓으며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경기지부는 이날 연수회에서 강의 초록과 자료집 책자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경기지부 보험위는 연수회 다음날 자체 평가회를 진행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