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임플란트硏, 내달 8일부터 전국순회 세미나
대구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다음달 8일부터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를 주제로 전국 순회 세미나에 나선다.
손동석(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전국 순회 세미나는 앞서 3, 4월 서울과 대구에서 임상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세미나는 먼저 다음달 8일 대전 원광치대병원에서 열리는 일정을 시작으로, 9일에는 광주에서, 10일에는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7일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1일에는 진주·창원, 경남권을 아울러 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손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AFG 술식’과 ‘AFG 술식을 이용한 여러 가지 골이식 임상 및 결과’를 소개하며, ‘왜 내가 하는 GBR은 흡수되거나 열어보면 그대로일까?’, ‘왜 내가 하는 Sinus Graft는 가끔 실패해서 나를 고생시킬까’, ‘연조직 커버는 왜 잘 안될까?’ 등 임상의가 할 만한 고민들을 내건 각각의 강연주제로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손 교수는 “어려운 개원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란 무엇보다 임상실력의 향상과 꾸준함”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임상과 경제적인 면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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