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원장 조영환, 이하 로덴)이 지난 12~13일 최근 가입한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제6기 임상재교육’을 실시했다.
로덴이 매년 1회 마련하고 있는 임상재교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팀을 이뤄 이론과 임상을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되는 것이 특징.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둔 교육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서 중요한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을 비롯해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2년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을 전달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지역의 천호·쌍문·성북, 영남지역의 울산태화·부산감만·구미역·마산 등 최근 가입한 5개 지점과 기존 2개 지점이 참여했다. 매회 24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하는 교육이지만 전국 회원병원의 성원으로 당초 인원을 넘어선 28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로덴은 이번 기수부터 임상재교육을 2개월에 걸쳐 진행키로 하고, 교합이론, 보철, 심미, 임플란트 등 총 4강의 구성으로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임상내용과 디지털 치과 등 최신 트렌드 등을 다룬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의 비전은 모든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정직과 성실,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선진 치의학 지식을 습득하고, 고객중심의 철학에 바탕을 둔 치과의료인이 돼야 한다”면서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 고객에게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그룹으로서의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