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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록솔리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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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록솔리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5.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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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DNA 가진 임플란트

지르코니아와 티타늄을 합친 새로운 DNA를 가진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임상활용도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트라우만은 ‘록솔리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로마 Eastman Dental Hospital 치주과 및 보철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Luca Cordaro 박사가 연자로 나서 ‘Clinical indications to the use of narrow implants (Improvements offered by new materials)’에 대해 짚어 국내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 첫 시간에는 스트라우만 임상연구 책임자인 Michael Hotze 박사가 나서 참가자들에게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

Michael Hotze 박사는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는 기존 순수 티타늄이 아닌 티타늄과 지르코늄 재질로 구성된 신개념 임플란트로 순수 티타늄보다 더 높은 강도를 가지며, SLActive 표면처리로 최고의 골융합이 가능하다”며 “티타늄과 지르코늄 합성 물질의 강도는 다양한 전임상연구와 임상연구를 통해 그 강도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Luca Cordaro 박사는 “기존 문헌에서는 짧은 임플란트가 실패율이 높다는 언급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 길이와 생존율과는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와 함께 스탠다드 임플란트와 성공 결과가 비슷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가 점점 발전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Luca Cordaro 박사는 “특히 스트라우만은 티타늄과 지르코늄 재질로 구성된 신개념의 임플란트인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출시해 강도와 골융합 문제를 해결했다”며 “‘록솔리드’ 재질과 SLActive 표면처리 조합은 임상가들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Local experience’ 강연으로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국내 임상 사례들과 활용 노하우에 대해 짚어주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 인터뷰]  내한 강연한 Dr. Luca Cordaro

“강도와 골융합 동시 해결”

치주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Luca Cordaro 박사가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 론칭기념 심포지엄에 초청연자로 방한했다.
새로운 임플란트 제품이 출시되면 세계적인 임상가들로부터 그 안전성과 품질 검증이 필요하기 마련. Luca Cordaro 박사는 이번에 출시된 스트라우만 ‘록솔리드’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치조능선이 폭이 좁은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심을 때 강도와 골융합에 대해 고민했던 임상가들에게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2년 반 동안 사용해 왔으며, Eastman Dental Hospital에서 임상연구를 해왔다”며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다른 티타늄 임플란트 보다 더 높은 강도를 가지고 폭이 좁은 골에서도 골 증강 하지 않고 심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록솔리드’는 술자에게도 쉽고 환자에게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아시아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턱 뼈가 얇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더욱 중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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