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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트림 헬스, ‘케어스트림 덴탈’ 브랜드 본격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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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트림 헬스, ‘케어스트림 덴탈’ 브랜드 본격 사용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5.2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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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리브랜딩 홍보 나선다”

 

케어스트림 헬스가 코닥 덴탈 시스템 브랜드를 ‘케어스트림 덴탈’로 전환한다.

 

‘시덱스 2012’서 첫 선 

케어스트림 헬스 덴탈 사업부는 그동안 사용했던 ‘코닥 덴탈 시스템(Kodak Dental Systems)’의 브랜드를 이달부터 ‘케어스트림 덴탈(Carestream Dental)’ 브랜드로 전환하고 대대적인 브랜드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케어스트림 헬스 관계자는 “이미 예정돼 있던 코닥브랜드에서 케어스트림 브랜드로의 변경 계획이었지만, 올해 초에 발표된 코닥의 법정관리 발표로 시장과 고객들의 코닥 브랜드에 대한 불안감 및 혼선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리브랜딩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케어스트림 덴탈’은 향후 광고 및 홍보, SIDEX 2012와 같은 전시회 등에서 코닥덴탈 시스템 브랜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케어스트림 덴탈 브랜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어스트림 헬스는  전 세계의 모든 덴탈 비지니스를 위해 통일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케어스트림 덴탈’ 리브랜딩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디지털 파노라마 및 덴탈 CT 등의 이미징 관련 장비에 대해서는 자체 브랜드인 ‘케어스트림 덴탈’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다만 당분간 필름 및 소모품의 제품에는 기존의 코닥 브랜드와 케어스트림 브랜드를 제품 패키지에 병기해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문제는 사후서비스다. 코닥의 법정관리 발표로 소비자들이 사후서비스에 불안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

사후관리 이상 무

이에 대해 케어스트림 헬스 측은 “기존 코닥 브랜드로 판매 설치된 제품과 장비는 당사 책임 하에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모든 사후 유지보수 및 지원을 케어스트림이 책임지고 시행할 것”이라며 사후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케어스트림 헬스는 내달 22일~24일 ‘SIDEX 2012’ 전시회에서 기존 ‘코닥 덴탈 시스템’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케어스트림 덴탈’의 브랜드 및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스트림 헬스 측은 “고객들은 지난 5년과 같이 ‘케어스트림 덴탈’의 뛰어난 지원과 최고의 제품을 앞으로도 제공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미지 퀄리티, 업무 생산성과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가장 성공적인 치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케어스트림 덴탈 브랜드 전환 및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스트림 헬스는 2007년 5월 미국 코닥의 의료사업그룹을 100% 분사한 독립 기업으로 출범한 연매출 규모 2조 5천억 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5년째 우수한 재무구조와 영업실적으로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 신제품 출시 등으로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7년 분사 당시 케어스트림 헬스는 코닥의 ‘헬스이미징 그룹’의 모든 고객 및 관리 사후서비스와 지원 등의 책임을 비롯해 1,000여개 이상의 특허 및 제조 설비 등을 포함한 모든 유무형 자산을 인수해 재무적으로 100% 독립된 법인으로서, 현재 전 세계 150여 개 국에서 70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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