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참여 줄이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한 달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전 회장이 치과계에 1인 1개소법 사수 의지를 호소하며 시작한 1인 시위는 현재 개원가로 확산돼 자발적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대한치과개원의협회 회장을 지냈던 이종수(광화문치과) 원장을 비롯해 이정우(인천시치과의사회) 부회장,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전 학술이사 김덕(김덕치과) 원장 등이 1인 시위에 동참하며 ‘1인1개소법’의 정당성을 알리고,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결을 촉구했다.
유디치과가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등 법안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첨예해짐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치과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환경을 좌우할 핵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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