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교정 어렵지 않아요”
이번 세미나는 환자의 돌출입으로 인해 양악수술과 수술교정을 고민하는 임상가들에게 수술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케이스와 다양한 임상사진증례 및 논문을 인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임구영 원장은 “수술교정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임상가들에게 수술계획과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면 예측과 과정이 비교적 쉬워질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강연에서 강조했다”면서 “교정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을 제대로 알려 많은 개원가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양악수술의 정의와 프로토콜을 모르는 임상가들이 정확한 요지와 이점을 이해하고, 수술교정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는 임상케이스를 판단하는 팁을 다뤘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수술교정의 진단은 어떤 분석법을 이용할 것인가? △One jaw surgery만 계획 시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TMJ problem이 있는 환자의 수술교정 시 고려할 점 △교정치료의 초·중·말기 중의 어느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어느 경우에 선수술이 가능할까? △양악수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윤곽수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돌출입수술과 양악수술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할까? 등의 주제를 다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원장은 “매번 세미나를 진행하지만 아직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들이 많은것을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증례들을 준비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구영 원장은 매년 두차례 정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쉽게 접근하는 수술교정과 양악수술의 올바른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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