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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가 여는 ‘디지털 새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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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가 여는 ‘디지털 새 패러다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22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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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2015 월드 심포지엄 국내외 1700여 명 집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리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렸다.

네오가 지난 18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2015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1400여 명과 해외 치과의사 3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의학 각 분야 전문가 18명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치과의사세션에서는 Dr. Takahashi와 허영구 원장, 임창준(이앤이치과)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과 임영준(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Dr. Nakajima, 박정철(단국치대 보철학교실)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 등 내로라하는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연구결과 및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이끄는 네오의 담론을 나눈 한편 CMI 임플란트 8년의 롱텀 데이터와 AnyTime Loading의 임상결과와 과학적 근거들이 제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특별강연으로 임형태 원장의 필러강의와 김남윤(김남윤치과)김종엽 원장의 NeoGuide Video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환자 상담기법부터 수술 준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치과기공사 세션은 당초 기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네오가 선보인 네오가이드에 대한 기공계의 높은 관심으로 임창준김종엽김남윤 원장과 박수정 플래너가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네오 디지털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춘희 부사장이 치과기공사 7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네오는 가이드 시스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지역 치과기공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네오는 강연뿐만 아니라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다양한 콘셉트로 마련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곳은 Digital Clinic 부스.
Digital Clinic 부스는 CT와 Intraoral Scanner를 시작으로 Implant Guide Planning, CAD/CAM 시스템을 통한 가이드 및 보철제작 등 임플란트 시술의 디지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네오는 디지털 솔루션의 전 라인업을 구축한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보여줬다.

이외에도 네오 제품 가운데 임상에서 필수 아이템을 엄선, 추천하는 ‘Must Have Item 부스’,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한 ‘PickCap Impression Kit’ 부스 등을 마련해 임상가들의 고민 해결사 다운 네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작은 변화로 치과의사 감동시키는 저력”
[인터뷰] 네오바이오텍 허영구·김인호 대표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치과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치과의사를 감동시키는 것이 네오의 힘이다”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가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서도 진료의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아이디어 신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허영구 대표는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네오의 트레이드 마크”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GBR 등 관련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네오는 심포지엄에서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CAMeleonCS’와 서지컬 가이드 등을 소개했다. 실제 진료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온 네오의 발자취는 디지털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허 대표는 “네오의 중심은 디지털”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디지털의 큰 그림은 보여줄 수 있지만 네오는 디테일한 디지털 솔루션을 보여주며, 실제 되게끔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차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작은 변화를 주는 라인업들이 어느덧 상당하게 쌓여가며, 네오도 이만큼 성장을 이뤘다”면서 “네오의 제품으로 치과계가 변화한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보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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