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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교정학회]특별기획 ② (사)바른이봉사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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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교정학회]특별기획 ② (사)바른이봉사회를 소개합니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0.2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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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재능 나눠 좋은 세상 만들어 가요”

(사)바른이봉사회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학술연구지원사업, 대국민 홍보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008년 12월 대국민 의료봉사와 학술연구지원을 목표로 대한치과교정학회 내 법인설립위원회를 발족해 2009년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으로 설립된 이후, 2012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설립을 인가받았다. 이후 2013년 10월에는 기획재정부 산하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았다.
청소년들에게 구강건강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선사하고 있는 (사)바른이봉사회의 활동을 살펴봤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태우)는 치아교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봉사와 장학사업, 부정교합질환의 대국민 교육 및 홍보와 치과교정학에 대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1차 지원사업을 통해 23명에게 혜택이 돌아간 이후 △2005년 21명 △2009년 55명 △2010년 121명 △2011년 117명 △2012년 135명 △2013년 161명 △2014년 136명으로 크게 늘었다. 초기 2년 마다 시행되다 2009년부터 매년 시행돼 수혜의 폭은 더욱 확대됐다.

특히 삼성꿈장학재단과 협력관계를 맺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대국민봉사활동을 시행해 현재까지 77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치아교정치료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136명의 청소년들에게 치아교정치료를 지원한다.
바른이봉사회의 이러한 봉사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치아교정뿐만 아니라 인생관까지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어 더욱 뜻 깊다.

또한 대국민 홍보활동의 하나로 지난 2013년 제정한 바른이의 날(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아교정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여러 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아이들 각자에 맞는 치아교정의 시기와 치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미소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31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미소리본 캠페인이 진행돼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에 대한 상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무료 교정검진 프로그램에서는 검진의사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 대상으로 교정검진을 시행하고, 아이들에게 교정 필요성 여부와 필요한 경우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바른이봉사회는 학술연구 지원사업도 진행해 연구과제를 공모해 매년 부정교합관련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치과교정과 교수협의와 공동연구로 ‘부정교합과 악안면기능’에 관한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논문들이 현재 집필되고 있으며, 미국교정학회지에도 기고될 예정이다.

바른이봉사회는 올해부터 치과교정학 분야를 전공하는 제3세계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장학생을 선정했다.

올해 첫 장학금 수혜의 주인공은 Tyan Svetlan(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학생과 Dler Saeed Ali(원광치대 교정학교실) 학생 등 2명이다.

바른이봉사회는 장학지원사업이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차후 민간외교 및 학문전파의 초석이 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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