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700개사 참여, 해외 방문객만 3,000여명
SHANGHAI, China: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중국의 대표 전시회 ‘DenTech China’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해 월드 엑스포 전시장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4년 처음 시작된 ‘DenTech China’는 지속적인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료인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컨퍼런스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1일부터 22일은 200여 개 학술프로그램과 패널 디스커션 및 워크숍 등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 등록자는 ‘DenTech China’ 무료참관이 가능하다. 이번 학술강연장에서는 교합과 치아마모, 임플란트 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강연이 개최된다.
주최측은 “중국 내 보철이 발전하면서 환자들의 관심과 중국 제품들의 약진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업체들의 참여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독일, 미국, 한국 등이 자체 국가관으로 참여하며, 이중 한국관은 60여개사가 참여, 약 1,000m² 규모다.
‘DenTech China’의 오랜 파트너인 독일제조사연합회는 50개사가 참여, 독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및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5 DenTech China의 참가 기업은 전 세계 50여개국 총 700여개사, 3천 여명의 해외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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