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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 Pitts Master Continuum에 다녀와서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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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 Pitts Master Continuum에 다녀와서 ③
  • 장원건 원장
  • 승인 2015.10.1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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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타국 문화 접한 기회”

 

미국에서 개최하는 대부분의 세미나 혹은 지금과 같은 소그룹의 연수회는 그날 저녁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 사귀는 시간을 갖고, 강의실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게 전통적인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첫 날 저녁은 카르테헤나 치과대학의 교정과 교수인 Dr. Patricia Villarreal이 자신의 집에 모든 사람들을 초청해 콜롬비아 전통 춤과 음악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전통음식을 대접해 주어서 모든 이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Panadent 교합기 회사 사장이자 Bioesthetic Dentistry의 창시자인 Robert Lee의 아들인 Thomas Lee가 연자로 나서 ‘기능교합’과 ‘교합기 사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보톡스의 활용 및 Hands on 코스로 실습 시간을 갖고, 선수술 교정치료에 대한 강의가 계속 됐다. 

그리고 저녁에는 그 주 토요일에 결혼이 예정됐던 Dr. Castrellanos의 식전 크루즈 파티가 있어서 한국에서 흔치않은 또 다른 피로연의 형태를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셋째 날은 카르테헤나 치대에 가서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와 매복치 견인수술에 대한 강의 및 미니스크루 Hands on이 있었다.

워낙에 임상에서 미니스크루를 많이 사용하는 나로서는 새롭거나 특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미니스크루가 이제야 보편화되고 임상에 도입하기 시작하는 외국의 선생님들은 환자에 직접 식립해 보는 경험만으로도 너무나 흥분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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