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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5, 내달 14~15일 경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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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5, 내달 14~15일 경주서 개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1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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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가족 위한 학술과 문화 앙상블

 


올해 YESDEX 2015(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대회장 반용석)가 다음달 14~15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국내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YESDEX 2015는 치과인을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록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KTX로 서울에서 2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수도권에서도 접근하기 용이한데다 교육과 문화가 복합된 경주에서 모처럼 치과계 행사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전국 치과인의 집결에 경상북도와 경주시 등 지자체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가족을 동반한 등록자가 많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했다”면서 “자녀들이 치과의사 부모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며 치과계 최고의 축제를 예고했다.

이번 YESDEX 2015에는 YESDEX가 전통의 강점으로 내세운 라이브서저리와 핸즈온 코스가 한층 더 강화된다.

첫 날인 14일에는 Ortho MTA와 상악동 거상술, 투시장비 및 피에조를 이용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 보톡스 등의 핸즈온이 마련됐으며, Guide Wheel과 Sinus Kit, Simple Guide Surgery, 디지털 등의 활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가 펼쳐진다.

또한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다루는 패널디스커션과 교정, 치주골이식술, 접착 등의 임상강의가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자가골 조작법과 Lateral & Crestal 케이스의 라이브서저리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세라믹, 엔도, CGF/AFG를 이용한 재생치료,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보험진료 및 청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와인, 바둑 등의 교양강좌를 통해 머리를 식힐 수 있다.

반용석 대회장은 “YESDEX가 4회째 역사를 이어오면서 라이브서저리와 핸즈온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훌륭한 연자와 실질적인 테마로 구성해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YESDEX 2015는 전시업체들에 주차 및 식사 등의 편의를 대폭 확대해 배려와 상생의 기자재문화를 열어간다.

특히 개최 장소 화백컨벤션센터(HICO) 전관을 사용함에 따라 더욱 집중도 높은 전시 관람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최 측은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현장 사용이 가능한 3만원 상품권을 배포해 알뜰 쇼핑 기회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YESDEX 2015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은 경주여행, 각종 문화공연 등이 마련돼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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