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5(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대회장 반용석)가 개최 한 달여를 앞두고, 학술 및 전시, 관광 등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등록 열기를 달구고 있다.
YESDEX 2015는 다음달 14~15일 천년고도 경주의 HICO에서 개최될 예정.
YESDEX 2015 관리 및, 전시, 학술, 홍보 등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막바지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YESDEX 2015는 생동감 넘치는 학술 프로그램과 업체와의 상생을 실현한 기자재전시문화, 뛰어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어느 때보다 치과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학술 프로그램은 YESDEX 고유의 강점인 라이브서저리와 핸즈온을 더욱 강화하고, 치과분야 최신의 전문 강좌뿐만 아니라 보험, 바둑강좌 등 깊이와 재미를 갖춘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
다양한 라이브서저리
라이브서저리에는 ‘쉽게 하는 상악동 거상술’과 ‘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을 비롯해 ‘쉽게 하는 Lateral & Crestal Case’와 ‘골이식에서 사용되는 효과적인 멤브레인과 쉽게 하는 자가골 조작법’ 등이 준비돼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생생하게 해결한다.
또한 ‘OrthoMTA Bio filling’, ‘C.M.C Technique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 ‘부작용 없는 얼굴 보톡스 시술법’, ‘I Scope와 피에조를 이용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하기’ 등의 핸즈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국소의치와 총의치, 임플란트를 만나다: 당신의 선택은?’을 주제로 패널 디스커션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보험진료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최희수 원장의 강연 등이 이번 YESDEX 2015 학술강연의 필수코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창혁 9단의 바둑이야기를 비롯해 소믈리에가 직접 펼치는 와인 강좌 등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집중도 높은 전시로 윈윈
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국내 대표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YESDEX 2015 측은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성사를 위해 치과의사의 현장 구매와 상담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사용 가능한 3만원 상품권을 배포하는 한편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타 전시회에 비해 부스 참가비를 저렴한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중식과 주차권 등을 제공하는 등 업체 편의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경주 HICO 전관을 YESDEX가 단독 사용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집중도 높은 상담과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YESDEX 2015는 신라 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6개가 마련돼 전국 치과인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6개 가족여행 코스 ‘기대’
올 가을 보수교육 점수 획득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회로 이미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
‘1만원으로 즐기는 경주투어’를 콘셉트로 한 YESDEX 2015 관광 프로그램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주를 돌아볼 수 있다.
반용석 대회장은 “유익하고, 즐거운 치과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며 전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자녀들이 치과의사 부모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YESDEX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