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복지부에 지적
김재원(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0~11일 양일 간 진행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치과 전문과목 기존 수련자에 대한 미흡한 조치에 대해 지적했다.
김재원 의원은 “치과전문의 수련을 한 치과의사들의 구제방법에 대해 지난해 당시 복지부 문형표 장관에게 질의했으나 의료법 제77조 3항이 헌법소원 제기 중이라 헌법 재판소 결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시행하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위헌 판결이 난 현재까지도 복지부는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에 복지부는 김 의원에게 올해 연말까지 치과전문의제도 방안 마련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의원은 11일 열린 복지부 국감에서도 “치과전문의제도에 관련된 질의에 대해 답변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명확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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