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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2015 추계학술집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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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2015 추계학술집담회’ 성황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9.24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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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최신 치료경향 습득 기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2015 추계학술집담회’를 단국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에서는 치아상실이나 저작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돼 호평을 얻었다.

세션 1에서는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을 대주제로 최동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펼쳤다.

최동주 교수는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 에 대해, 김남윤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Osseo 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에 대해 강의해 임플란트 구성품의 기계적 손상과 관련된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과 치료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 제거 방법을 발표했다.

김종엽 원장은 ‘Causes and Solutions, Mechan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통해 Preload로 대표되는 나사가 잠기려는 힘인 Cramping Force와 나사가 풀리려는 힘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 알아보고, 나사가 풀리려는 힘을 최소로 할 때의 고려사항과 복잡하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기계적인 문제를 최소로 할 때의 방법에 문제 발생 시 대처에 대해 짚어줬다.

세션 2에서는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Dental Implant’를 대주제로 김선종(이대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양승민(삼성의료원 치주과) 교수, 이정근(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이사장은 “최근 구강악안면영역의 임플란트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학회에서는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연수회 및 국제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강외과학회는 내년 1월 구강암 치료지침서 개정판을 출판할 예정이며, 카다바 연수회도 향후 2~3년 내 국제 워크숍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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