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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Korea, ‘2015 Annual Meeting’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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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Korea, ‘2015 Annual Meeting’ 성황리에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9.17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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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서 찾는 성공 비법

ITI Korea(회장 조규성)는 지난 13일 ‘2015 ITI Korea Annual Meeting’을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개최했다. 

‘실패한 증례에서 배우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2015 ITI Korea Annual Meeting’에서는 연자들이 실패한 임플란트 케이스들을 통해 ‘왜 실패했는가’와 ‘어떻게 회복을 시켰는지’를 청중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들의 이번 강연의 핵심은 바로 ‘실패’에서 찾는 ‘성공’이다. 아무리 임플란트를 잘 식립한다 해도 100% 완벽할 수 없다. 환자 관리가 안돼 실패를 하거나 교합이 바뀌어서 실패하는 등 이유도 다양한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플란트 치료 단계마다 생길 수 있는 실패 요인과 그 대응법을 찾는 것이다.

첫 강연에 나선 권긍록(경희대치전원 보철과학교실) 교수는 ‘치료계획에서의 오류’에 대한 강연을 펼쳐 진단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분석하고, 실패한 이유와 오차를 최대한 막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짚어주었다.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권대근(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의 실패’에 대해 짚어줬으며, 한동후(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보철수복과정과 관련된 실패’에 대해, 김태균(연세고운미소치과) 원장이 ‘골 이식의 실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4명의 ITI 펠로우가 나섰다. 장윤제(장윤제치과) 원장이 ‘Screw loosening’에 대해 강연하고, 오남식(인하대병원 치과) 교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pain’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봉호(서울플란트치과) 원장과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구강외과학교실) 교수가 ‘Sinus 천공 시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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