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적극 행동전 나서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의 11번째 치과전문의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지난 6일 연세대 의대 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학술대회에서 서명운동을 본격 개시하고, 참가자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김기덕 회장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향방을 둘러싸고 AGD 자격 소지자들이 더 이상 가만있으면 안 되리라는 판단에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AGD제도가 자격 소지자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치과계에 바람직한 제도라는 확신을 더욱 많은 이들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치과학회는 오프라인 서명운동 방식으로 시작으로, 향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서명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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