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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덴탈큐브’ 유저 이선규(이선규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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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덴탈큐브’ 유저 이선규(이선규치과) 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9.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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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덴탈큐브 비용 절감효과도 탁월해”

이선규(이선규치과) 원장은 노후화된 수관을 대신할 치과 수관관리 시스템으로 최근 ‘덴탈큐브’를 설치했다. 그는 “정말 대만족”이라며 아낌없는 호평을 늘어놨다.

‘덴탈큐브’는 치과용 수관살균시스템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화제를 모은 제품.

무균수와 함께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를 생성해 치과수관 소독뿐만 아니라 감염예방을 위한 다양한 살균소독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규 원장이 처음 ‘덴탈큐브’를 알게 된 것은 동료 치과의사의 추천 덕분이다.
이 원장은 “수관 문제에 관심이 많고, 치과장비나 재료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워낙 깐깐한 친구가 있어 물어보니 바로 ‘덴탈큐브’를 추천해줬다‘면서 구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기존의 수관 시스템에서는 밸브를 모두 열어놓아도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진료 중에 핸드피스의 물이 막히는 등의 경험을 한 적이 많았는데 ‘덴탈큐브’를 설치한 후 물의 양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면서 “실제 검사에서도 세균 검출이 되지 않아 바이오필름 제거효과가 상당한 데 따른 이득을 여러모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치과수관의 완벽한 관리는 기본,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덴탈큐브’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덴탈큐브’는 수관을 통해 체어로 운반되는 진료수와 별도로 수도꼭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밸브가 있어 수관관리 외의 소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따로 받은 살균수는 오토클레이브로 소독할 수 없는 기구를 소독하거나 신경치료 시에 NaOCL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매우 유용하고, 임플란트 수술 시 셀라인을 대신해 사용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최근 메르스 여파로 환자들이 감염관리 인식이 높아지면서 ‘덴탈큐브’의 살균수를 손소독제 대신 비치해 꼼꼼한 위생관리로도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원장은 “‘덴탈큐브’는 필터 등의 관리비용이 소요되지 않고, 간단한 차아염소산수 투입으로 물을 공급하므로 불과 몇 개월만 사용해도 소독관리비용에서 경제적인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쓰임새에 비해 부피가 작은 ‘덴탈큐브’의 디자인도 인테리어 측면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수관관리를 고민해 온 치과의사들은 대개 관이 노후화되면 관을 바꾸는 방식을 택해왔지만 ‘덴탈큐브’를 선택하면 관을 바꾸지 않고도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며 오래된 시설로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수관이 터져 물난리를 겪어본 경험들, 바이오필름 등의 위생적인 문제로 핸드피스 물이 시원하게 흘러나오지 않아 답답한 경험들이 쌓였던 치과의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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