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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전원, 미얀마 보건부와 공동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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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전원, 미얀마 보건부와 공동 컨퍼런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8.2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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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구강보건 발전 기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전원장 이재일)은 지난 12일 미얀마 보건부와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 in Myanma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동 컨퍼런스에서는 이재일 치전원장과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및 백대일 치의학박물관장을 비롯해 Myint Han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 국장 등이 참석해 미얀마 지역의 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그 동안 서울대치전원은 미얀마 구강보건증진사업 관련해 발전모델 구상을 위해 미얀마 현지지역 조사 및 현지 교육프로그램 참관 등의 사전조사를 진행하는 등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재일 치전원장은“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미얀마 국가의 자립적인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우리 대학원이 보유한 세계 유수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진보형(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Introducing of Global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in Dentistry’에 대해, 김선국(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박사가 ‘SMART Dental Restorative Treatment Program’, 백대일(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Introduction on Activity of Oro-facial-maxillary Plastic Surgery Team for Asian Countries’에 대해 발표했다.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의 Myint Han 국장은 “서울대치전원의 도움으로 미얀마 구강증진 사업의 구체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수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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