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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한국재무설계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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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한국재무설계와 협약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8.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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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위한 재무컨설팅 실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가 동문들의 병원 경영과 재무 관리를 지원한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 4일 한국재무설계(주)(대표 오종윤)와 ‘재무교육 및 재무상담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동문들에게 다양한 재무교육 및 컨설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아동문들은 한국재무설계로부터 절세 및 세무, 비율관리, 노무제도 정비,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영관리, 공단 청구점검 등 병의원 컨설팅 및 병원가치평가, 동업계약서 자문, 병원양도모델 구축 등의 인적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속이나 증여,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부동산 컨설팅, 보험 리모델링 등 개인 자산관리에 대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재무컨설팅의 일환으로 동문회는 ‘치과의사 은퇴 프로그램 개발’과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프로그램 개발’ 등 2가지 과제를 우선 진행한다.

‘치과의사 은퇴 프로그램’은 선-후배 동문을 연계해 은퇴하는 동문의 병원을 신규 개원하고자 하는 후배동문이 인수인계받아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로, 은퇴를 앞두고 병원 처분과 환자의 후속 진료를 걱정하는 동문과 신규 개원 입지 및 개원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동문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프로그램’은 이제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후배동문의 개원자금 마련과 세무 및 노무, 경영에 대해 자문을 주는 사업으로, 치과경영에 미숙한 신규개원 동문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영준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가장 고민하는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재무설계와 협약을 맺었다”면서 “단순히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후배들의 앞날을 끌어주고, 선후배간 연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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