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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치아우식증 예방 관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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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치아우식증 예방 관리 세미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8.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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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기반 예방관리법 제시

 

치아우식증 예방과 최소침습적 관리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우식 위험의 조기 인지를 통해 개별적인 관리와 통증 없는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신뢰에 기반한 장기-지속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에 치과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내달 12일 ‘치아우식증 예방/관리 세미나’를 삼성동 오스템 AIC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예방치과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진(조선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CAMBRA 기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 이 교수는 CRT(Carious Risk Test) 등의 사용을 통한 △환자별 우식위험 평가법 △초기우식증 검사 △비침습적 우식 관리 △내 치과에 맞는 치아우식 관리 프로그램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CRT는 미생물(MS, LB)들의 검출과 타액의 완충능력 측정을 통해 치료의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우식 위험 테스트로, 통합된 전문 관리 프로그램 중 일부를 구성할 수 있어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세미나 주최 측은 “현재 국내에는 진단에서 관리까지 예방치과 진료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한 다양한 기구와 재료들이 출시돼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쉽게 다뤄보지 못했던 치아우식증 예방 키트를 직접 사용해보고, 이를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는 예방 프로그램 수립 방법을 짚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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