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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융자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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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융자사업 공유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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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공적 심사위 구성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지난 18일 2015 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Wedex 2015)의 학술 및 전시표창 수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박준우 학술부회장과 김종훈 자재표준부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이강운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으며, 5명의 이사진이 위원에 포함됐다.

또한 이 날 이사회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융자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복지부는 6~7월 집중피해기간의 청구금액과 전년 동기의 청구금액(매출액)이 상당한 차이가 나거나 심평원 청구실적을 기준으로 10% 이상 매출액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피해상황과 융자한도 등을 고려해 대출해준다.

대출한도는 20억 원 범위 내에 해당의료기관 전년도 매출의 1/4범위 이내이며, 연 2.47%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정기이사회에서는 사무장치과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대책특별위원회 최치원 간사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며, 박상현 간사 1인 체제를 유지하되 최 간사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가기로 했다.

또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위원을 교체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 치과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TF위원을 추가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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