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구강건강 지킴이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65세 이하의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자원봉사 치과와 1:1로 매칭해 무료로 치과 진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지부는 대구에 위치한 26개 복지관에서 치과의사회 임원 및 구회장이 파노라마 촬영 등 검진을 실시한 뒤 총 249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정된 이들은 거주지와 인접한 자원봉사 치과의료기관에서 무료 치과치료를 받는다.
민경호 회장은 “치과의사가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낼수 있도록 대구지부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부는 249명 중 구강악안면기형수술, 교정, 틀니보철에 대한 부분별 대표 3명에게 무료 시술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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