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잊은 사랑의 인술
치과와 외과, 내과, 신경외과, 한의과 등 총 11개 진료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현지 주민 3647명을 진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료진 43명과 행정 및 통역 등 지원인력 29명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 인력 74명이 지원에 결합하며 일사분란하게 활동을 펼쳐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경북지부에서는 안영두 부회장과 양성일 부회장, 이용권 치무이사, 함정하 회원이 참가해 현지 주민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손씻기 등 예방과 위생교육을 펼치고,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며 의약품을 지급하는 등 캄보디아 주민의 건강을 세심히 챙겼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에 320만원 상당의 수술 및 분만세트 등 의료소모품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비롯해 치약 및 칫솔 1500개 세트 등의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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