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북부사무소를 개소했다.

경기지부는 지난달 25일 ‘경기지부 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 회장을 비롯해 박일윤 의장, 북부사무소 설치위원회 김재성 위원장, 구리시치과의사회 신양호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경기지부 북부사무소 개소는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북부사무소 설치에 관한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수 개월 동안 북부지역 분회장들을 중심으로 북부사무소 설치위원회가 구성돼 북부사무소의 위치 선정과 직원 채용, 향후 운영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추진돼 왔다.

경기지부 북부사무소는 학생구강검진 및 회비수납 등의 회무를 진행하게 되며, 북부지역 중 사무국이 없는 분회인 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평, 포천분회의 회무를 관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