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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9월 6일 SID 201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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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9월 6일 SID 2015 개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7.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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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Extraction Socket’ 기대 만발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 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가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을 주제로 9월 개원가를 찾는다.
㈜신흥은 오는 9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SID 2015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SID는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SID 2015는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대주제만으로도 지난 5월 SIDEX 2015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100여 명 이상이 등록을 마치며 대한민국 명품 심포지엄의 명성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규성(연세치대) 교수를 필두로 총 12명의 ‘SID 2015 조직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 토론’이라는 새로운 강연형식을 도입하며 반향을 일으킨 SID는 올해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가진 2명의 연자가 토론을 펼쳐 긴장감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아울러 강연 시작 전후로 전자투표를 시행해 청중의 생각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통하는 심포지엄’으로 꾸밀 계획이다.

신흥 관계자는 “올해는 신흥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구성돼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먼저 첫 번째 100분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을 주제로 조영준(맥치과병원) 원장과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각각 상반된 견해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이 주제에는 조규성 교수와 류재준 교수, 김성민 교수가 패널로 나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토론 열기를 더해간다.

두 번째 100분 토론에서는 ‘Immediate Placement’에 대해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선호한다’는 견해를,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각각 펼쳐 배틀 열기를 이어간다. 이 파트에서는 설양조 교수와 성무경 원장, 김도영 원장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토론을 펼친다.

100분 토론에 앞서 진행되는 오전 강연 역시 최근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심포지엄이 열리는 하루종일 SID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션1에서는 Peri-implantitis 강연의 대표연자로 자리매김한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 별 거 아니잖아!’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연구를 공개한다.

이어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이제는 Lateral Approach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오랜 경험에서 얻은 자신만의 Lateral 수술 노하우를 전달한다.

아울러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를 주제로 심준성(연세치대)김성균(서울대치전원) 교수와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Impression 방법으로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션에서는 ‘Back to the Basic’을 주제로 임상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3가지 주제-발치, Drilling, Suture-에 대해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교수와 이동현(이동현치과) 원장,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릴레이 형식의 강연을 펼친다.

세션2 마지막 강연은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Extraction Socket’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오랜 임상을 통해 경험한 발치와 치료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

한편 올해 SID 2015에서는 신흥 창립 60주년에 걸맞게 다양한 신제품 론칭 이벤트가 마련돼 전시장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SIDEX 2015에서 첫 선을 보이며 관심을 모은 ‘LUNA S’와 이번 SID 2015에서 론칭하는 ‘SOLA S’가 전시장의 기대주.

또한 SIS Crestal Kit의 인기를 이을 Sinus Solution ‘Hydro-Lateral Approach Kit’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Puck-up 타입과 Transfer 타입 2가지 방식 모두로 인상채득이 가능하고, Bite 채득까지 할 수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이 새롭게 출시돼 어느 해보다 풍성한 전시의 SID가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SID에서는 처음으로 ‘SID 2015 임상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한다. SID 조직위원회는 임상 포스터 응모작 가운데 시상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을 시상한다. 또한 제출된 임상포스터는 행사 후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해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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