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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39]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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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39]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7.09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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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만큼 탄탄한 내실 갖춘 연구회 명성 잇는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는 치과교정학의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가들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코스로 2년 동안 100주간 운영되는 교정학 교육을 비롯해 1년에 2번(3월과 9월) 연자와 청중이 모두 영어로 참여하는 Tweed 코스가 있다.

KORI는 전국의 지역에 퍼져 있는 7개의 지부의 지부장이 직접 강연의 디렉터로 나서 베테랑만이 전수할 수 있는 수 십가지의 임상술식을 알려주며 코스를 진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Tweed 코스는 해외 참가자들이 유난히 많아 지속적인 코스를 운영해 온 만큼 연구회의 역사와 국제적 교류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코스에 참가했던 해외 회원들이 성장해 연자로 돌아오는 특별한 경우도 한국치과교정연구회만의 특이점이자 저력으로 꼽힌다. 
 

장순희 부회장은 “고 김일봉 초대회장님께서 생전 활동하시면서 쌓아온 인맥과 교류가 지금도 이어지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그간 쌓아온 김일봉 회장님의 국제적인 신뢰가 우리 회원들이 교육적으로 혜택을 받고 교정학의 최신지견을 그 누구보다 먼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장학회 설립은 물론 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MIC)를 설립하는 등 후진양성을 위한 방안 마련과 치과의사의 인문학적인 교육은 물론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아울러 “김일봉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Sharing, Caring and Loving’을 지향하는 연구회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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