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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오는 26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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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데이콤, 오는 26일 세미나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7.09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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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시스템’ 기대 UP!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당초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 날짜를 옮겨 이달 마련됐다.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를 대주제로 열릴 세미나에서는 임상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과 브라켓의 적응증을 높이는 방법, 싱글 브라켓의 다양한 장점을 알려주는 강연이 진행된다.

 

히스토리와 임상증례
이번 강연의 연자로 나서는 문철현(가천대 길병원 치과) 교수는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를 주제로 1930년부터 시작된 브라켓의 역사와 문헌을 고찰하고 본인의 임상증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근(안양 사과나무치과) 원장은 ‘Does SPEED System Ensure Rapid Orthodontics?’를 주제로 삼고 ‘SPEED’한 술식 팁과 함께 싱글 브라켓 테크닉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

또한 브라켓의 다양한 접근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슬라이딩 메카닉과 10여 년 간 자가결찰 브라켓을 고수한 유저들의 의견을 강연에서 들려준다.

싱글브라켓의 모든 것
이어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을 주제로 선정해 최근 효율성이 높다고 알려진 Self-Ligating Bracket에 대한 소개와 임상가를 위한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연자인 김정국(목동아름다운치과) 원장이 ‘SPEED System in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삼아 싱글 브라켓의 한계점으로 꼽히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브라켓 다루는 법과 함께 각기 다른 케이스 별 발표를 준비했다.

김정국 원장은 “최근 많은 개원가에서 교정기간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잦은 내원을 요구하는 일이 있는데 이번 강연에서는 오히려 교정기간을 여유롭게 갖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임상가들의 고민으로 꼽혔던 ‘싱글 브라켓’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확실한 팁을 전달하면서 연자들만이 알고 있는 교정 노하우와 브라켓 테크닉까지 전수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피드 시스템을 이용해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강연 후 청중들의 고민 해결시간까지 마련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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