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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17일부터 2015 KDTEX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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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17일부터 2015 KDTEX 개최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7.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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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 새로운 시작에 ‘기대만발’ … 역대 최대 전시 및 학술 대축제 예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2015 KDTEX)를 개최한다.

2015 KDTEX의 주제는 ‘A New Beginning’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치기협이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로운 시작점을 펼쳐나가며 치과계에서의 동북아시아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2015 KDTEX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기자재전시회에는 지난해의 225개 부스를 훌쩍 뛰어넘어 300여 개 이상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금까지도 참가 신청을 계속 받고 있는 상태다.

이로써 기자재전시회에서는 CAD/CAM 분야는 물론 최신 지르코니아블록, 왁스, 파우더 등 각 주요 기술 및 재료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내 라이브강연장이 신설된다는 점 또한 2015 KDTEX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까지 14개 업체의 참가가 예정된 라이브강연에는 최근 출시된 제품에 대한 강연 및 홍보가 펼쳐져 신제품과 신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DTEX에서는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자들이 내한해 자리를 빛낸다.

2015 KDTEX에 연자로 나서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Klaus Mterthies와 Hiroki Goto, Luke Khang 등이 있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8명의 외국인 연자와 24명의 국내 연자가 포진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만한 강연은 치과기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독일 해외 취업에 대하여 △FTA 미래 대응 전략 △치과기공사가 살아가야 할 거짓말 같은 세상 △오래 살아남은 자(기업)의 비밀 등 기술자로서뿐만 아닌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끌어올리기 위한 교양강연도 마련돼 있다.

2015 KDTEX의 참가자에게는 치과기공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2015 KDTEX는 치기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이벤트인 만큼 다양한 부분에도 세심하게 손을 대 이 부분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덴탈2804와 행사치가 공동 주관하는 ‘Restart Zone’에서는 회원보철작품전시와 토론회 및 협회장 간담회가 열려 치과기공사 간의 소통을 도모한다.

회원보철작품전시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을 포함해 총 16건의 작품이 등록을 마쳤으며 이 중 5건을 일요일에 있을 출품작 발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치과기공사의 근로문화 개선’을 주제로 소장기공실일반기사 3개 분야의 각 패널 1명이 의견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요일에는 협회장 간담회를 열어 치기협의 중점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성회에서도 그간의 활동사항을 홍보하고자 부스를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여성회는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 타로카드를 비롯해 작은 공연까지 준비했다. 또 여성회의 회원인식조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손거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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