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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전원·UTC,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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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전원·UTC,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7.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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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생체재료 연구 강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 이하 서울대치전원)과 콩피에뉴기술대학(Universite de Technologie de Compiegne, 이하 UTC) 융합연구단이 지난달 24일 ‘국제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을 위해 서울대 치전원 교수진과 UTC 교수진으로 구성된 융합연구단이 지난해 한국-프랑스 정부 간 과학기술 협력기반조성사업인 Coreen-Francais Science and Technology Amicable Relationship(STAR) 과제의 수행주체로 선정됨에 따라 ‘양국 간 과학기술 유대강화’ 및 ‘원활한 국제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해 UTC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융합연구단은 올해 서울대치전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공식어로 프랑스어가 지정돼 행사 포스터 및 프로그램 등 일체의 학술자료가 프랑스어로 제작돼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재일 치전원장과 장재성 서울대 인문대학장 등 서울대 주요 보직자들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일 치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학교와 UTC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 많은 성취를 얻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Christophe Egles(UTC) 교수가 연자로 나서 ‘Cellules epitheliales humaines equivalentes pour applications dentaires’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태일(서울대치전원) 교수가 ‘Matrice de fibrine a base de nanoparticules de chitosane favorisant la regeneration de cement’에 대해, Sidi A. Bencherif(UTC) 교수가 ‘Hydrogels COP adaptes pour l’ingenierie tissulaire dentaire’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양형철(서울대치전원) 교수는 ‘Application de petites molecules chimiques bioactives pour la regeneration tissulaire orale’에 대해 짚어 주었으며, Nathaniel S. Hwang(서울대) 교수가 ‘Hydrogels biosynthetiques pour l’ingenierie tissulaire’에 대해, 이효정(UTC) 교수가 ‘Un modele animal pour l’etude de la regeneration parodontale’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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