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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키르키즈스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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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키르키즈스탄 봉사활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6.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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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한결같은 사랑

▲ 미르 해외의료봉사팀 단체사진

미르치과네트워크가 올해도 어김없이 키르키즈스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르의 해외의료봉사는 지난달 23~28일 비쉬켁 일대에서 고려인과 현지교민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했다.

미르 의료진 등 총 20명이 참가한 올해 의료봉사활동에서는 평소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고려인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진료 외에도 그림 그리기 대회, 체육대회, 벽화 그리기, 한국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미르는 2004년 첨단미르치과병원 박석인 원장이 광주방송(KBC), 이연 안과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 진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키르키즈스탄 국립의대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임플란트를 무료로 시술했다. 또 이듬해에는 이 대학 치과학부에 유니트체어 2대와 방사선 파노라마 장치를 기증했으며, 촐판아타 사르오이 지역에 지역 주민을 위한 미르 진료소를 개소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미르는 그동안에도 진료나눔행사를 통해 미용봉사, 학교 운동기구 증정, 세면장 건립기금 전달, 고려인 어르신 경로잔치 및 영정사진 촬영 등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

미르의 올해 진료나눔활동을 이끈 박석인 단장은 “미르의 ‘고려인 돕기 진료나눔’은 계속된다”면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진료나눔에 더욱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진료소 풍경


▲ 미르 봉사팀은 진료 외에도 주민들과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봉사팀과 주민들이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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