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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덴탈큐브’ & ‘워터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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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덴탈큐브’ & ‘워터큐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6.11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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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력과 경제성 모두 갖춘 제품”

[유저 인터뷰] 청담 CDC어린이치과 이재천 원장

“치과에서 수질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관 관리와 수질 검사를 통해 교차감염을 막고 멸균작업까지 진행한 후에 환자를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재천(청담CDC어린이치과) 원장은 유아와 어린이가 주로 찾는 치과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수질검사와 수관검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치과는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타구기의 타액으로 교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 수관의 청결과 위생, 소독에 많은 신경을 쏟아야만 한다.

이 원장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피스와 에어시린지에서는 많은 양의 물을 쏟아내고 있다. 기구의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세균검사를 규칙적으로 했지만 그동안의 검사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도 미량이나마 세균이 검출돼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유아, 아동이 주요 환자층인 우리 치과에서는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어서 수질관리의 시스템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살균력이 높고, 저장소 내에 고여 있는 물을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는 제품을 주의깊게 살폈다”고 선택기준을 설명했다.

앞서 오존을 이용한 제품이나 자외선 소독기 제품 등을 사용해 보기도 했지만 썩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평가한 이원장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덴탈큐브’를 선택하게 됐다.

이 원장은 “세진바이오텍의 ‘덴탈큐브’와 ‘워터큐브’ 제품의 수질관리 시스템이 최근 의료기기 인증까지 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덴탈큐브’와 ‘워터큐브’의 가장 큰 장점으로 완벽한 세균의 제거 성능을 꼽았다. 그는 “기기설치 후 보건환경연구원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전과 달리 세균이 보이지 않아 만족스러웠고, 수관관리와 수질관리 모두 한 번에 개선되는 효과로 위생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살균된 수소수가 항시 공급돼 장시간 휴진하거나 퇴근 후에도 소독수의 수관이 청결하게 유지된다”면서 “수소수와 소독수를 같이 공급하는 기능이 있어 진료할 때 편리하고, 수관소독기능, 수소수와 소독액을 수관에 번갈아가며 배출시켜 수관청소를 하는데, 그때 사용되는 소독제까지 제품 내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치과의 경우 치료 중간에 계속 가글을 권장하기 때문에 이 원장은 “일단 물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음용수로 사용될 수 있고, 예민한 환자의 경우 소독수의 비린 맛이 느껴질 경우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그런 환자가 아예 없고, 유입되는 물의 상태가 좋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덴탈큐브’와 ‘워터큐브’가 초기 설치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장점이 많고 치과의 물 사용량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치과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이용해 가습기나 분무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오히려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수질관리를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면서 “최근 병원 외부의 감염 위험성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치과 내의 교차 감염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덴탈큐브’ 제품 설치와 시스템 설비에 대해서도 “설치 시 수관설치와 파이프 연결 등 수도관 문제를 고려해 개원을 계획하거나 인테리어를 변경할 때 갖추면 아주 적절할 것 같다. 설치 후 완벽한 케어시스템이 있
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진바이오텍] ‘덴탈큐브’ & ‘워터큐브’

한 번 설치로 원내 수질관리 걱정 끝!

세진바이오텍(대표 황현택)이 수소무균수 시스템의 ‘덴탈큐브’와 수소위생수를 이용한 ‘워터큐브’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큐브’는 수관관리 수소무균수 시스템 제품으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소를 사용한다. 시간당 소독수 240L를 생성하며 어느 수도에 직결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관탱크 내의 수위에 따라 자동 생성되며 자동 농도조절이 가능해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특히 소독과 세척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제품 내에서 차아염소산소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외장형 스케일러 팁을 이용해 바이오필름을 방지하고 있다.

‘워터큐브’ 제품은 수소위생수 치과 수관관리 시스템으로 누수 될때 자동 차단기능이 있으며, 장기 미사용 시 수관소독액이 자동주입 돼 무균상태를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기분해로 내부 세균을 살균해 유효 염소 1ppm 이하의 저농도를 유지한다.

‘덴탈큐브’와 ‘워터큐브’ 제품의 소독수는 치과의 각 체어와 환자의 치료 후 가글을 위한 음용수, 핸드피스, 에어시린지에만 국한되지 않고 치과 내의 물을 사용하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제품에서 공급하는 물은 살균력이 높고 인체에 무해해 치과의 기구 소독, 병원 내 청소, 체어의 외관을 비롯한 모든 제품 세척, 치과 입·출구 소독용, 스프레이에 담아 원내 소독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직원들의 손 세정용이나 용기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

세진바이오텍 관계자는 “제품을 설치하면 적정 수준의 청결이 유지되며 특히 장기간 병원을 비웠다가 다시 사용하게 되도 확인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한 수질관리 시스템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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