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자연 만끽해요”
이번 가족체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얼리버드 보물찾기가 진행됐으며, 구리분회 김성수 회원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행됐다.
홍팀과 청팀으로 나뉜 경기지부 30개 시·군분회 회원과 가족들은 축구, 족구, 여성피구, 팔씨름과 2인 3각, 림보, 단체 줄다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등에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 줄다리기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어프로치 대결에서는 1등에 안산분회 김유범 회원이, 림보 우승은 안양분회 김송태 회원, 여성팔씨름 우승에는 시흥분회 명미랑 회원이 차지했다.
행사장 이벤트 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등이 진행됐다.
경기에 참석한 한 회원은 “진료실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