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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드, 클리어 자가결찰브라켓 ‘H4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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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드, 클리어 자가결찰브라켓 ‘H4 Go’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6.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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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기능에 심미성 더했다

자인메드(대표 이중근)가 클리어 자가결찰브라켓 ‘H4 Go’를 론칭해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인메드가 론칭한 자가결찰브라켓 ‘H4 Go’는 미국 브라켓 전문 제조회사인 ORTHOCLASSIC이 출시한 패시브 타입의 클리어 자가결찰 브라켓이다.

‘H4 Go’는 약한 힘과 LOW-friction으로 치아를 적절히 조절해 움직일 수 있게 개발됐으며, 부드럽고 둥근 외형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한다. 뛰어난 심미성은 물론이다.

특히 ‘H4 Go’를 제조한 ORTHO CLASSIC은 과거 벤츠 자동차의 정밀한 부품을 제조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슬롯사이즈의 오차를 최소화시켜 제작했으며, 본체와 베이스를 각각 만들어 조립을 한 것이 아닌 일체형으로 제조돼 정확한 prescription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Mesial와 distal의 넓이를 최소화해 브라켓 사이의 여유 공간을 증가시켜 와이어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했다.

‘H4 Go’는 기존 패시브 타입 사용자들에게는 Tie-wing공간이 넓어 파워체인이나 Elastic, ligature도 쉽게 걸 수 있고, 2겹의 ligation도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특히 022 사이즈 외에 018도 곧 출시할 예정이어서 치과의 기존 와이어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환자의 경우도 사용가능할 수 있도록 1~5번까지 모두 후크가 있는 타입도 있다. 슬롯 사이즈를 기존 브라켓보다 작고 정교하게 만들어 토크와 로테이션 컨트롤이 정확해 졌다.

‘H4 Go’는 견치와 소구치 모두에 후크가 있고, 동시에 환자의 연조직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브라켓에 윙을 가지고 있어 교정용 고무링이나 O-ring, Power Chain을 결찰하기에 상당히 편해 술자와 환자의 만족감이 높다. 

자인메드는 처음 패시브타입을 접하는 사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H4 유저그룹의 컨설턴트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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