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ZENITH’ 론칭

서지컬가이드 치과서 제작

2015-05-29     정동훈기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D 프린터 ‘ZENITH’를 론칭했다.

‘ZENITH’는 빛을 받으면 고체로 변하는 광경화성수지가 들어 있는 수조에 레이저 빔을 쏘아 필요한 부분만 고체화시키는 방식인 SLA방식의 3D 프린터로, 50㎛급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ZENITH’의 소모성 재료 또한 덴티스가 개발해 공급하며, 100% 아크릴산염광경화수지를 원료로 한다.
덴티스의 ‘Simple Guide system’을 사용하는 치과의 경우 ‘ZENITH’를 도입함으로써 서지컬 가이드를 치과 내에서 직접 제작함에 따라 가이드 서저리의 모든 프로세스를 치과 내에서 진행할 수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덴티스는 고사양의 차기 모델과 추가적인 라인업들을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