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연구회, 12일부터 제16기 베이직 코스

20년 명성 교정연수회 온다

2015-02-26     이현정기자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 이하 LAS연구회)가 오는 12일부터 제16기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LAS연구회의 베이직 코스는 교정치료의 기본을 다듬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지난 20년 간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베이직코스는 Tweed Philo-sophy에 입각한 Straight Wire Technique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익힘으로써 교정치료의 진단과 과정을 일관되게 해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도 고범연 회장을 비롯한 한병주‧이효연‧도송희‧이정길‧윤형식 컨설턴트 등 교정치료의 노하우가 풍부한 임상가들이 코스를 통해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원리와 치료과정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단 10명의 연수생만을 모집해 컨설턴트와 1:1로 교육을 실시, 더욱 빠르게 교정치료의 이론과 술식을 익힐 수 있다.

고범연 회장은 “새로운 장치나 테크닉의 개발로 교정치료가 점점 수월해진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교정치료의 ‘기초’”라면서 “LAS연구회는 철저히 교정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는 그룹으로서, 기본이 튼튼하기 때문에 설측교정이나 자가결찰장치 및 미니스크루 사용 등으로 자연스럽게 교정치료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AS연구회는 코스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원 모임을 갖고,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장점.

컨설턴트들의 치과를 방문해 실제 치료과정을 참관하거나 매월 T-LAS(Teatime LAS) 모임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서로의 증례를 토론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베이직 코스는 오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6개월간 격주 목요일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신원덴탈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