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펜 APDTC, 7일 제3기 유펜CE 임상 연수회 개강

내 눈처럼 쓰는 현미경

2015-02-26     정동훈기자

 

펜실베니아 대학이 국내에 설립한 ‘Asian-Pacific Dental Training Center(이하 유펜 APDTC)’가 오는 7일부터 4월 5일까지 ‘제3기 유펜CE 임상 연수회’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3-35 여송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

‘현미경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치과진료를 질적으로 높이고, 궁극적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개원의들이 현미경을 사용해 치과 임상케이스에서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자진도 탄탄하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김승국 교수와 백승호(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 이소영(미세경치과) 원장, 유연지(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한 강화된 핸즈온 트레이닝과 유펜CE 임상 연수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열리는 첫 강연에서는 백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ncept of Microscopic Endodontic tx. & Tooth Morphology for Endo. tx.’를 주제로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 및 임상적용’과 ‘Tooth Morphology, Access Opening, Canal Orifice Finding’에 대해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실습은 ‘Access Cavity Opening & Orifice Finding with Microscope’에 대해 진행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유펜 APDTC의 Certification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