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치전원 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

동문과 모교 한 길 걷는다

2015-02-05     최유미 기자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8일과 19일 전남대치전원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회장을 맡은 김기영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역대 동창회장이 공동대회장으로 나서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관련인터뷰 22면>.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동문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강연의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강연 및 남도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동문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는 각오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제31차 동창회 정기총회와 기념식 및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기영 총동창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동창회와 모교가 새로운 걸음으로 함께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는 어려운 개원환경에서 동문들의 개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개원정보 및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가칭)개원지원 센터’를 개설하고  지난달 31일 경인동문을 위해 첫 번째 세미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