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Dental, 내달 1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디지털의 현재와 미래
2015-01-15 최유미 기자
PD Dental이 내달 1일 학여울역 SETEC에서 ‘Digital Dentistry Symposium Round 1’을 개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의학이 소개된 지 어느덧 7~8년 여가 지난 지금, 디지털은 생각처럼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은 레드오션일까? 블루오션일까?’를 시작으로 디지털을 앞서 적용한 1세대와 디지털을 경험한 2세대, 디지털 밖에 모르는 3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들이 모여 현황과 실체를 들여다볼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김창환 소장이 ‘Waiting For Digital Art로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보철’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경록 실장이 ‘CAD/CAM과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실장은 “가장 기능적인 보철물이 가장 심미적”이라며 “보철물의 가장 기본인 교합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이를 디지털에 어떤 식으로 접목해야 하는지 Virtual Articulator의 적용법과 함께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준혁 원장은 ‘Beyond the Limitation’에 대해 강연한다. 신 원장은 “Monolithic Zirconia를 활용한 여러 임상적 경험과 CAD/CAM Milling으로 만들게 되는 소재의 특성을 이해해 Color Intra Oral Sanner에서 구강 내 임상적 적용까지의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것”이라며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치과의사와 기공사간의 Digital Communication & Collaboration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희성 소장은 ‘3D Dental Printer의 활용과 이해’를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D 프린터에 대해 알아보고 기공소에서의 활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창환 소장이 ‘Revolution of Zirconia: Coloring Live Demo’ 시연을 펼친다. 마지막은 디지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질의응답 및 경품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발전 전망을 짚어보고, 치과 및 치과기공소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