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Run페스티벌 2500명 참가 성황

구강암 환자 위해 값진 땀!

2014-09-18     최혜인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지난 14일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후원을 위한 ‘2014 스마일Run페스티벌’을 개최됐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2500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 10km, 5km,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전문 마라토너부터 일반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식전행사로 개원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자일리톨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 전액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현재까지 총 6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